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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항암치료 중 체중과 예후와의 관계

2023-12-15

오늘은 의학계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지에 실린 자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허투 환자분들은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항암치료를 하게되면

세포독성 항암제와 표적치료제를 같이 진행하게됩니다.

항암 표준 치료 명칭은 TCHP 이렇게되며

T는 도세탁셀

C는 카보플라틴

H는 허셉틴 또는 허주마

P는 퍼제타 이렇게 됩니다.

TC는 세포독성 항암제이고 소위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를 사살하기 위한 항암제입니다.

암과 같이 빠르게 자라는 세포를 공략하기 위한 항암제인데..

우리몸의 빨리 자라는 정상 세포들도 공략하게 되어 부작용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점막 세포, 피부 세포, 혈액 세포, 모발 세포 등) 

HP 는 표적세포로 암세포에 특별히 많이 발현되는 단백질 (수용체)만을 타겟(사살)하는 단일클론 항체입니다.

멀정한 정상 세포는 공략하지 않고 문제가 있는 돌연변이 단백질만 공략을 하지만..치료에 내성이 좀 있는 편이죠

아무튼 

허투 Her2환자분들의 표준항암치료는 이 4가지 약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Nature지에서 2022년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허투 환자이면서 항암을 하고는 환자를 대상으로 체중과 추후 예후와의 관계를 연구하였습니다.


논문의 제목은

Computed tomography based analyses of body mass composition in HER2 positive metastatic breast cancer patients undergoing first line treatment with pertuzumab and trastuzumab

표적체료제인 퍼제타와 허셉틴으로 1차 치료를 받는 HER2 양성 전이 유방암 환자의 체질량 구성에 대한 컴퓨터 단층 촬영 기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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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연구의 결론을 말씀 드리면

허투 환자가 허투 항암 치료(허셉틴, 퍼제타)를  받는 기간에 그 환자가 비만인 환자라면

그 영향이 항암치료와 예후(생존율)에 영향을 끼치는가를 확인하고자 하는 논문입니다.

결론은

많이 끼친다입니다.

피하지방도 예후에 나쁜 영향을 끼쳤지만 

특히 복부(내방)지방은 예후에 나쁜 영향을 끼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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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논문의 결과는 지방 조직이 항-HER2 치료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럼 어떤 원리가 지방세포가 허셉틴이나 퍼네타와 같은 허투 표적치료제의 효과를 방해 한 것일까요?

지방 세포는 렙틴, 아디포넥틴, 종양괴사인자(TNF)-α 및 인터루킨 6을 포함하여 아디포사이토카인으로 알려진 몇 가지 파라크린 및 내분비인자를 생성하여 잠재적으로 종양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이라고 Nature 논문은 밝혔습니다.

또한  렙틴 수용체와 HER2 수용체는 유방암 세포주와 종양에서 자주 공존하며, 서로 상호작용하고 렙틴 노출에 반응하여 HER2 인산화를 유도한다고합니다.

렙틴은 또한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EGFR)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IGF-1 수용체의 활성화를 통해 HER2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지방세포들이 허투 단백질을 과발현되게 도움을 준다는 뜻이죠 특히 내장지방이 말이죠..

아시겠지만...호르몬 양성 타입은 여성호르몬을 차단하는것이 치료의 핵심이며

허투 양성은 허투 단백질을 차단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자 예후를 결정짖는 중요 요소입니다. 


또한 Caan et al.의 연구에서, 유방암 초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큰 연구에서, CT 스캔에 의해 임상적으로 평가된 근육과 지방 덩어리는 BMI보다 생존과 더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저자들은 근감소증과 지방이 모두 중요한 위험 요소이며 재발 위험을 평가할 때 함께 평가되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즉, 지방이 (특히 내장지방) 많은 것도 예후와 연관성이 많지만..

몸에 지방 대비 근육이 적은 근감소증도  생존율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허투환자분들은 약 85%이상이 선행항암을 진행합니다.

또한 환자의 병기와 암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4차 또는 6차 또는 8차의 선행 항암을 진행하고 추후 수술이 끝나고 

남은 표적치료제를 총 18회에 걸쳐서 투약을 해야합니다.

그 뜻은 1년을 넘게 항암치료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호르몬 양성이나 삼중음성의 경우 길어야 6개월인데..

허투 치료는  총 길면 1년 6개월까지 진행이 됩니다.

이렇게 치료 기간이 길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체중관리와 근육 증가를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면


첫째, 허투 환자분들은 항암치료 중 몸의 지방(특히 내장지방)이 항암치료의 효과를 줄일 수 있고 예후(생존율)를 나쁘게 할 수 있으니 체중관리와 함께 지방이 너무 많이 쌓이게 하지 않아야합니다.

특히,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쌓이게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둘째, 근감소증도 허투 환자분들에게는 나쁜 예후가 되고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항암치료중에도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해야합니다.


결론은 식이도 조절 잘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적정체중을 유지 하는게 제일 중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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